내 안의 다양성이 가지는 힘

2018. 9. 22. 22:00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레베카 황은 살아오면서 자신의 정체성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한국 핏줄을 가졌으면서, 아르헨티나에서 자랐고,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고향'이라고 부를 곳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런 난관 속에서 깨닫게 된 사실은 세계화된 현대사회에서 이런 다양성이 뚜렷한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레베카 황은 우리가 스스로의 다양한 정체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얻게 되는 무한한 혜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체성을 통해 사람을 소외시키는 대신에 서로 연대하도록 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