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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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친구의 4가지 유형 (이런 친구는 바로 손절!)
몇 명쯤 안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내지 않고 현명하게 멀어지는 법 책소개 정리 대상은 주로 친구관계다. 미국에서 말하는 친구관계의 범주가 넓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직장동료나 이웃, 지인까지 주변 사람들을 폭넓게 생각할 수 있다. 젠 예거 박사는 친구관계가 개인에게 매우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가족에 집중하느라 사람들이 조명하지 못했던 친구관계가 실은 수명과 건강 등 신체적으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인간의 삶 전체를 관통한다고 강조한다. 30년간 친구관계를 연구해온 젠 예거 박사는 삶에 독이 되는 관계패턴을 21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 멀리해야 할 사람에 대해 책에 실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판단 기준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 읽어보..
2020.01.14 -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
건강한 인간관계란? ‘나도 좋고 너도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건강한 바운더리의 다섯 가지 기능이 잘 작동해야 한다. *바운더리가 건강한 사람들의 5가지 특징이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보자. *바운더리란? 인간관계에서 ‘나’와 ‘나 아닌 것’을 구분해주는 자아의 경계이자. 관계의 교류가 일어나는 통로다. 자아의 진짜 모습은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관계 안에서 바운더리라는 형태로 그 실체를 드러낸다. 1. 관계조절력 - 관계의 깊이를 조절하는 능력 이들은 관계 조절 능력이 있다. 이들의 바운더리는 유연하다. 이들은 대상과 친밀도에 따라 그 깊이와 거리를 조율하며 관계를 맺는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신뢰하되 합리적인 의심을 할 줄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계..
2019.07.21 -
어른이 되면 인간관계가 더 힘들어지는 이유
무작정 거리를 두는 게 답일까? 인간관계는 공부나 악기 연주와 다르다. 공부나 악기 연주는 연습하면 할수록 더디더라도 조금씩 실력이 나아진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다. 애를 써도 엇나가는 경우가 셀 수 없이 많다. 2인3각 경기와 비슷하달까. 혼자 열심히 뛰어봤자 상대와 호흡이 맞지 않으면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만다. 나는 열심히 뛰는데 상대는 노력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 화가 난다. 마음 같아서는 끈을 풀고 혼자 뛰거나 파트너를 바꾸고 싶다. 그렇다면 과연 다른 파트너랑 뛰면 호흡이 잘 맞을까? 나 역시 자라면서 인간관계는 늘 어려웠다. 노력할수록 꼬여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 했지만 받았고, 주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주고 말았다. 그 시절 내가 혼란 속에서 간신히 매달린 해법..
2019.07.20 -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6가지 원칙
아이와 부모,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공부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허물없는 사이에 무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할까 싶겠지만 변변한 대화를 나눈 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나 떠올려보면 그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였던 데일 카네기는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원칙을 6가지로 정리합니다. 각 원칙의 이니셜을 따 'LADDER(사다리) 공식'이라고 부르는데,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L 상대방을 바라본다. (Look at the other person) A 질문한다. (Ask questions) D 중단시키지 않는다. (Don’t interrupt) D 주제를 바꾸지 않는다. (Don’t change the subject) E 감정을 ..
2015.10.01 -
탄탄한 관계를 만드는 4가지 방법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으며 쉽게 상대방과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령 말을 틀리게 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나를 존중해줄 것이며 내 노력을 높이 사줄 것입니다. 또한 문화를 초월한 관계 맺기에 관해 브라이언이 제시한 4가지 지침을 따른다면 더더욱 탄탄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4가지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용기를 가져라. 많은 사람들이 다른 문화권 사람에게 다가가기를 망설인다. 바보처럼 보이거나 상대에게 결례를 범할까봐 두려워서다. 하지만 외국어 몇 마디 정도는 틀려도 좋다는 각오,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실수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가 ‘나’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둘째, 상대를 존중해라. 상대가 하는 모든 말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상대방의 문화..
2015.09.01 -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을 간파하는 2가지 포인트
혹시 당신이 낯을 가린다면, 여러 사람들이 시끌벅적 이야기하고 있을 때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지 않을까요?대화의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발언하지 않고 상대의 말에 맞장구만 치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관찰하고 있다.무리와 떨어진 곳에서 시치미를 떼고 묵묵히 다른 일을 하며 대화의 자초지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이럴 때 낯을 가리는 사람은 말 한 마디 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온 신경을 풀가동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진학, 전학, 이사, 입사, 전근, 이직이라는 국면에서 새로운 커뮤니티나 조직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될 때 낯가림 센서의 가동률이 높아집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전학할 때마다 이 낯가림 센서 스위치를 켜고 반 친구들의 관계성을 살펴 왔습니다. 전학생이라..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