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9. 10:56ㆍ책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인함은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전진하게 합니다. 사물을 부여잡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인간과 동물을 가르는 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을 때 도망치고 숨고 포기하고 남을 비난하지만, 사업가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뚫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시간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성공한 사업가만이 가진 능력입니다. 승리가 확실하다면 누구나 사업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남을 부러워하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보았을 것입니다.
“내가 사장이라면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일하고 싶은 방식으로 일하고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고 싶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부리고 큰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가라는 직업을 누구나 부러워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실패에 대한 지독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업가가 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승리에 대한 바람보다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기 때문이죠.
안타깝지만, 삶은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이기고 싶다면 지는 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늘 중간을 유지하며 인생을 살아가기란 불가능하죠. 삶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우리에게 펀치를 날립니다. 늘 이기기만을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몽상일 뿐입니다.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사업가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점은 바로 실패에 직면했을 때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자신의 실수에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실패에서 배울 때 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은 다시 도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작은 실패가 이어질 때마다 사람들은 대개 파멸의 늪으로 곤두박질치지만,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사업가들은 더욱 강하고 현명해집니다.
사업가가 될 수 있을 만큼 자신의 인성이 강한지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성숙한 정서와 강한 인성을 위한 멘토링
1. 모든 실수 속에는 지혜의 보석이 있다
“실수는 인정하지 않는 순간 죄악일 뿐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천재로 여겨지는 벅민스터 풀러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실수에 화가 날 때 나는 언제나 그것을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실수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그 실수에서 지혜의 보석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발견한 보석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된다.
2. 비난하는 것은 부족하다는 뜻이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모든 죄악 중에서도 가장 나쁜 죄악이다."
가끔은 자신의 실수를 줄곧 남의 탓으로 돌리는 시시하고 불행한 사업가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들은 실수에서 배우지도 못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지도 못한다. 그들은 그러한 실수 안에 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지혜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3. 실수를 외면하지 말고 인정하라
"자신의 실수를 외면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거짓말에는 용기가 필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수를 계속 떠올리며 후회한다. 또는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는 듯 이야기하면서 그런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범죄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이런 행동은 모두 나쁜 경험을 더 나쁜 것으로 만든다. 실수를 한 뒤에 거짓말을 하고 남을 비난하고 변명하고 실수하지 않은 척 행동하는 사람은 퇴보할 뿐이다. 절대 진보하지 못한다.
 | 마이더스 터치 -  도널드 트럼프,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흐름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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