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3가지

2015. 7. 13. 13:44책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제부터 이야기 할 주제는 좀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몸을 꼬게 만들 이야기들이니까요. :)

우리는 불편할 때 그런 반응을 내보입니다. 불편함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먼저, 주제가 무엇인지부터 살펴 볼까요?


 변화 

많은 사람이 변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습관은 편하고 안전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죠.


 권력 

많은 사람이 권력을 강제력으로 오해하고 두려워합니다. 권력을 쥔 사람조차 그것에 대해 논의하기를 불편해 합니다. 권력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 자신이 상대에게 또는 상대가 우리에게 권력을 잘못 휘두를 가능성이 있다는 걱정에서 비롯됩니다.


 성 

누구든 남녀 차이를 논의하는 데 물릴 대로 물렸겠지만 근본적 쟁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늘 원점으로 돌아갈 뿐이죠.


왜 굳이 이 주제를 다루려고 할까요? 우리는 매순간 실재하고 그러다보면 끊임없이 변화를 받아들이게 됩니다.실재하면 변화의 과의 과정을 끊임없이 경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변화ⓒ By Frits Ahlefeldt, cc0 image

변화

변화는 불편합니다. 뭔가를 변화 시키려면 끊임없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으로 그것을 내내 상기해야 합니다. 보기에는 별것 아닌 사소한 변화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얼마 전에는 주방 바닥을 낮추었는데 주방에서 나가는 층계가 한 층 더 높아진 셈입니다. 겨우 몇 센티미터 높아진 층계에 몸이 적용하기가 놀랄 만큼 힘들었죠. 내려갈 때에는 자꾸 발을 헛디뎠고 올라갈 때에는 발이 걸리곤 했습니다. 이 사소한 변화에도 의식적 노력이 필요로 했습니다.


정말 사소한 사례이지만, 에너지를 쓰는 습관은 대게 생존에 필요한 방식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새로운 습관을 갖는 데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며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슈퍼맨ⓒ Flickr, Gareth Simpson

권력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사람의 성격을 진정으로 시험하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

- 에이브러헴 링컨


권력은 사람의 성격을 시험하기에 가장 좋은 것입니다. 누구나 권력이 생기면 그것을 멋대로 휘두르고 싶은 욕구가 커지기 마련이죠. 권력자는 남들의 감정을 개의치 않으며 그들의 생각이나 권리, 최악의 경우에는 상대를 인간으로 인정하기조차도 거부합니다.


타인과 동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권력을 동등하게 나눠 갖고 삶을 변화하는 교감과 소통이 두 사람 또는 구성원이 함께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서로에게 실재할 때 동등하고 조화를 이루며 진정으로 친밀한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서로를 진정으로 알아보며 상대 역시 인감임을 이해하는 흔치 않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죠.


젠더cc0 image

성 평등은 커다란 문제이자 투쟁이고 고통의 근원입니다. 이 중대하면서도 해묵은 논쟁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신체적, 감정적, 지적, 영적인 혼합체임을 받아들여야 하죠.


신체적 힘이 세기 때문에 자신들이 여성보다 더 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해온 남성의 오래된 사고방식은 오늘날 성별 간의 권력 협상을 그도로 어렵게 만듭니다. 남성들은 여성의 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여성을 꼭 숨기고 머물도록 강요하는 문화를 만들게 됩니다. 중동 여성들이 쓰는 두건 히잡이 그런 사례이죠. 역설적으로 남성의 무관심이 두려운 여성들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처신하는 게 속 편한 날이 있었습니다.


남성은 대게 우월한 힘과 힘을 바탕으로 하며, 여성은 감정적, 직적, 그리고 영적인 면을 바탕으로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가 친밀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정서적 아픔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이럴 때 남녀 관계가 정서적으로 만족스러운 교감을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나로 돌아가는 연습

저자
팻시 로덴버그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1-05-0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뜨겁게 살아 있을 때 발휘되는 긍정적 에너지를 일상생활에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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