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월세집 구하기 전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세 얻어 살 집을 찾으려고 집을 보러 다닐 때는 일반적으로 집 안의 구조가 어떠한지, 물이 샌 흔적은 없는지, 곰팡이는 없는지, 방향은 어느 쪽인지 등을 눈으로 봅니다. 이렇게 하루에 대여섯 집을 보고 나면 어느집에 물이 샌 흔적이 있었는지, 방향이 어느 쪽이었는지 등이 서로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중개업자의 독촉에 따라 지금까지 본 집들 중에서 막연히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집을 하나 골라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삿날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 합니다. 어림짐작으로 집 고르면 나중에 곤욕 치를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옆집 지하에 있는 양말공장의 실외기 소리가 밤마다 크게 들려서 잠을 잘 수 없다든지, 근처에 고물상이 있어서 파리, 모기는 물론이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해 더운 여름에도..
2017. 8. 31. 07:00